쓸데없는 고민1 이제 떠나는 날이 4개월 조금 넘게 남았다. 아직 비행기랑 숙소랑 이것저것 알아보지 않은 상태다. 코로나라 걱정이 전혀 안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이제는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는 상태다. 마음을 굳게 먹고 준비를 해야지 싶다. 얼른 떠나고 싶다가도 두려움도 밀려오고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 4월 15일에 최종 등수를 받고 나서 등록금 보내고 집 구하면 어느 정도는 다 준비가 된건가 싶다. 제일 중요한 일을 처리했으니 말이다. 정말 쓸데 없는 고민인 것 같은데 도란스, 변압기 같은 거를 하나 사가야하나 싶다. 모두의 추천은 그냥 현지에서 새로운 전자제품을 사라고 한다... 근데 왜이렇게 드라이기를 가지고 가서 쓰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ㅜㅜ 이건 좀만 더 고민하고 정해야겠다. 2021.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