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일기2 헤이그 여행 : voorlinden museum 이번에는 헤이그로 여행을 갔다.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도시였다. 암스테르담에서만 지내다가 다른 곳으로 가니 분위기가 좀 환기되었다. 친구가 안내를 해주어서 궁전도 구경하고 길거리마다 미술관이 있어서 다 들어가고 싶었지만, 원래대로 계획대로 움직였다. 시간이 좀 타이트한 편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 -헤이그는 암스테르담이랑 다르게 횡단보도 버튼이 달랐다. ㅋㅋ 신기해서 찍어봤다. -아이스크림 : 네덜란드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 중에 최고였다. 너무 만족이라서 또 가보고 싶다. -공원 : 동네에 산책로와 공원이 어찌나 많은지 눈이 정화되었다. 가는 길마다 가을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일본인정원 ; 여기는 1년에 2주만 여는 곳이라고 한다. 때마침 내가 갔던 시간대에 열어서 들어가 봤다. 그런데 우리 .. 2021. 10. 21. 유학생이라면 꼭 활동적이되자 - 여기에서 살아보니 여기 저기 참여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파티한다고 부르면 영어울렁증이 있어도 그냥 가는게 좋다. 그래야지 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고, 개인적으로 가까워지는 계기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학교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는 여기에서 친구의 친구를 만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특히 나처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말이다. -한국인들이랑 너무 많이 어울리지 말아라하는데, 아는 한국인이 있어야지 어울리든지 말든지 하는데 말이다. 난 한명의 한국인이라도 지금은 너무 만나고 싶다.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한국인 유학생에게 만나서 차 한잔하자고 했고, 즐겁게 마셨다.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서 너무나 좋았다. 난 정말 사람이 그립고 좋다. ㅋㅋ -그리.. 2021.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