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에서 살아보니 여기 저기 참여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파티한다고 부르면 영어울렁증이 있어도 그냥 가는게 좋다. 그래야지 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고, 개인적으로 가까워지는 계기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학교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는 여기에서 친구의 친구를 만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특히 나처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말이다.
-한국인들이랑 너무 많이 어울리지 말아라하는데, 아는 한국인이 있어야지 어울리든지 말든지 하는데 말이다. 난 한명의 한국인이라도 지금은 너무 만나고 싶다.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한국인 유학생에게 만나서 차 한잔하자고 했고, 즐겁게 마셨다.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서 너무나 좋았다. 난 정말 사람이 그립고 좋다. ㅋㅋ
-그리고 이번에는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외국인들이랑 대화를 했었다. 가벼운 대화였지만, 나에게는 정말 너무 단비같았다. 한국에 관심이 있고 호감이 있는 사람이랑 이야기를 하니 정말 맘편히 얘기했다. 인연이 닿아서 만났는데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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