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9일 월요일
1. 새로운 백신 소식이 나왔다. 화이자2차 예정일정을 5주 뒤로 미룬다고 한다. 그래서 난 원래예정일인 8월 18일에서 9월 1일로 2차가 바뀌었다. 그 결과 한국에 귀국시 자가격리가 확정되었다. 그래서 또 선택을 해야할 것 같다. 하.. 이럴거였으면 그냥 네덜란드에서 맞았어야지 싶은데 어쩔까나 모르겠다. 2차를 네덜란드에서 맞는게 낫겠다는 엄마의 말처럼 네덜란드에서 해야할지 모르겠다. 울언니는 노쇼로 18일에 2차를 맞으라고 한다. 근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서 정말 돌겠다. 그리고 내 생각은 2차를 아스트라로 맞을가싶은데 내 동생은 미쳤다고 그런다.
2. 우리 부모님 모두 화이자로 접종을 했다. 원래는 아스트라제네카였는데, 의사선생님이 심혈관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화이자로 맞는게 좋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노쇼를 기다렸는데 다행히 두분 모두 성공했다. 정말 다행이다. 우리 언니 없었으면 못구했을 듯 하다. 우리언니는 항상 엄마아빠를 잘 챙긴다.
3. 네덜란드 입국예정자는 탑승시간기준48시간 이내로 검사결과가 필요하다.(2021년 8월 8일 입국기준) 이전에는 72시간이어서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고 영어로 번역해주는 인천공항병원에서 3만원 정도로 해결이 되었었다. 그런데 48시간 기준이라 확실하게 받으려면 인천공항에서 받는게 제일일 듯하다. 결국 이것도 미리 예약했다. 나같은 경우 9월 2일 16시 쯤 출국이다. 그래서 9월 1일 오후3시로 검사예약잡았다. 그리고 결과지는 9월 2일 아침에 수령예정이다.
https://www.airport.kr/ap_cnt/ko/svc/covid19/medical/medic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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