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무접점키보드를 구매했다. 처음으로 구매한 기계식 키보드다. 이전에는 Logitech K380키보도를 사용했었다. 이번에 구매한게 된 이유는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해보고 싶었고, 그리고 블루투스기능이 있는 키보드였다. 조사 후에는 내가 뭐를 선택하면 좋을지 더 파악해 보았다.
1.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 다양한 기계에 연동이 되고 무선이 되는 블루투스를 원했다. 딱히 다양한 기계라고 해도 맥북이랑 아이패드에 연동되면 만족한다. 그리고 키보드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구매하는 기계식을 나도 한번 사보고 싶었다.
2. PBT 재질이 좋다고 해서 PBT를 원했다. 사실 다양한 기계를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뭐가 좋은지 잘 모른다.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pbt재질로 결정했다.
3. 각인방식이 다양한 편인데, 이건 딱히 아무거나여도 상관이 없었다.
4. 숫자키까지 모두 갖춰있는 키보드를원했다. 집에서나 사무실에서 사용할 용도로 풀배열을 원했다. 휴대용이라면 작고 예쁜 배열의 키보드를 골랐을 수 도 있다. 편의상 풀배열이 좋았다.
-- 구매후기 : 주문을 오후에 해서 그런지 수령하기까지 2일 걸렸다. 오전에 했으면 더빨리 상품이 도착했을 것 같다. 그리고 블루투스상태는 좋았다. 딱히 문제가 된 부분은 없었다. 또 마감도 깔끔하게 잘 왔다. 내가 특히 칭찬하고 싶었던 것은 배송날에 비가 와서 걱정을 정말 많이했었는데, 완전 꼼꼼히 포장해서 왔다. 공기로 가능한 비닐 충전재가 박스를 감싸고 있어서 안전한게 잘 도착했다. 그리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데, 이게 좀 뻑뻑해서 딱딱 소리가 많이 났다. 그래서 부러지는 줄 알았다. 물론 소리만 큰거였고, 새거라서 뻑뻑한 것 같았다. 타건이 좋은 편이다. 나같이 처음 쓰는 사람들은 소음에 대해서도 약간 걱정이 있다. 근데 이정도면 양호한 편이다. 사무실에서 일반 키보드를 써도 이정도의 소음은 나온다. 그리고 기분상인지 오타율이 좀 들어든 것 같다. 일단 만족한다.
좀 더 사용하면서 생긴 헷갈렸던 점. (키보드 사진은 한성컴퓨터 쇼핑몰에서 퍼옴. ) ;;; 그리고 개인적으로 설명서에 이미지를 첨부해도 좋았을 것 같다. 생각보다 컴맹이 많으니까 ㅎㅎㅎㅎ
fn+alt 를 사용하면 맥북과 윈도우 키보드 전환이 된다. 근데 내가 윈도우에서 맥북키보드로 전환할 때는 그대로 fn+alt를 누르면 전환이 되지만, 맥북키보드에서 윈도우 키보드로 전환할 때는 주의해야될게 있었다. fn과 alt키가 바뀐다는 점이다. 그래서 맥북키보등서 윈도우 키보드로 전환시에는 alt+alt를 눌러야 한다. 이거 잘 모르고 있다가 고장난 줄 알앗다.
- 윈도우 키보드--->맥북 키보드 전환 : fn + alt
-맥북키보드--->윈도우 키보드 전환 : alt + alt
- 내 키보드 상태가 궁금할 때 하는 내 행동들 : 윈도우os에서는 윈도우 키를 눌러본다. 시작메뉴가 반응하면 윈도우키보드, 무반응이면 맥북 키보드 상태다. 맥북에서는 magnet어플이 깔려있는데, 이 어플의 단축키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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