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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리뷰

[드라이기 구입기] 레프로나이저 4d plus

by Chisu치수 2019. 8. 21.

레프로나이저4d

8월 초에 드라이기를 구매했다. 약 60만원에 구매라 정말 고민 했었다. 내 소비성향 상 대체품은 사지 않는다. 아예 안사면 안사지 갖고 싶은거 사는게 이득이다. 쇼핑도 결국 만족감을 채우기 위한거니말이다.그리고 지금 안사도 언젠가 살거라 그냥 눈 딱 감고 샀다.

 사실 다이슨도 있는데, 탈색모인 내 머리를 부시시하지 않게 하기 위해 레프로나이저 드라이기를 구매했다. 다이슨은 장점이 파워라고 생각한다. 머리숱이 많고 긴 머리에는 정말 괜찮다. 하지만 탈색모는 뭔들  부시시해 보인다. 이 드라이기는 머리가 차분하게 말리는 것 같다.

 

간단한 사용법

1. 이 드라이기는 머리를 감고 일반적인 헤어에센스를 쓰지 않고 머리를 말려야한다. 일반적인 에센스는 머리를 말리고서 사용하면 괜찮다고 한다. 

2. 처음에는 찬바람으로 하고 뜨거운 바람으로 번갈아 가면서 해야한다. 찬바람과 뜨거운 바람의 비율은 1대1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용설명서에서는 2대1정도도 괜찮다고 한다.

3. 순서는 전원 누른다 그리고 찬바람이나 따뜻한 바람을 선택하고 바람세기를 누르면 시작된다.

끌 때는 바람세기 버튼을 누르면 바람이 멈춘다. 그리고 전원을 눌러서 끈다.

 

불량인가 살짝 의심한 부분들

1.전원부가 너무 움푹 들어가 있어 처음에 촉감으로 찾기 어려웠다. 손가락이나 손톱으로 정말 움푹 넣어서 킨다. 근데 사용상 문제 없어서 그냥 쓴다.

2.코드를 연결하면 빨간불이 깜박 거린다.( 사용설명서에는 점멸이라고 써있다.) 근데 이 불이 켜졌다 꺼져다가 아니라 빨간불-약한빨간불-꺼짐이 반복된다. 이것도 다른분 블로그에 있는 점멸 동영상보니 정상작동이었다. 다들 이런거 같다.

3.노즐을 끼우는게 내꺼는 유독 뻑뻑하게 느껴졌다. 근데 뻑뻑한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니 이것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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