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아저씨1 연휴에 한 일 : 나의 아저씨 보기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기 시작했다. 처음에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된 계기는 인스타에 명언이다 뭐다 해서 올려 놓은 글을 보고 나서다. 첫 시작은 우울한 기운이 가득해서 잘 시작이 안 되었다. 그런데 보다보니 어느새 계속 보고 있다. 이선균님이 나오는 드라마를 꼭 챙겨보는 편은 아닌데, 이선균님이 나온 드라마가 취향에 잘 맞는 것 같다. 드라마를 잘 안 보는 편인데도 꽤 많이 본 것 같다. 자기 전에 맥주 한잔 마시면서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는 게 꽤나 낭만적이면서 은근 사치스러운 일 인 것 같다. 시간적인 여유와 영화를 혼자서 볼 공간, 간식 살 얼마안되는 돈도 필요하다. 근데 이게 너무 기분이 좋게 해 준다. 오늘 저녁에도 이어서 보러 가야겠다. 2020.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