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에리카1 미드 : Being erica being erica를 보기 시작했다. 리뷰어를 통해서 알게된 드라마인데, 내가 했던 고민들을 이야기로 잘 담은 드라마일 듯 하다. 처음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는데, 리뷰어가 본인이 제일 충격을 많이 받은 부분을 이야기해 주고서 정주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30대에 접어들면서 내가 했던 선택들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그 당시에 내가 이런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지 상상해 보았었는데 이 드라마가 그런류의 드라마인 듯하다. 많이 동질감을 느끼는 부분은 나도 내가 했던 선택을 후회했다. 그래서 에리카가 과거로 돌아가서 자신의 선택을 다시 바꾸려고 했지만 결국 똑같은 선택을 하는 자신을 알게된다. 과거에 그런 상황에 놓였다면, 또 다시 비슷한 선택을 사람은 한다. 결국 현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 2021.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