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1 2019년 9월 3일 화요일 흐릿한 하늘에 저녁에는 비가 옴. 날이 아주 후덥지근하게 느껴졌다. 오늘은 일하면서 긴장이 많고 내 성향상 일을 맡으면 얼른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편이라 힘들었다. 이전에는 좀 느긋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일이라면 얼른 털어버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 그런데 모든 일이 내 생각처럼 돌아가는 것은 아니니 좀 타이밍을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느려도 될 때는 느리게, 재빨라야 할 때는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내가 되기를... 2019.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