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미술관나들이1 미술관이 생각난다 예전 사진을 보다가 미술관에 꽤나 자주 갔었던게 생각이 난다. 게다가 나는 갔다오면 티켓이랑 이런 것들도 안 버리고 아직도 몇개는가지고 있다. 미술관을 예전처럼 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추억이 있어서 또 몇가지를 기록해 본다. 1. 07.11.24-08.03.16 불멸의 화가 반고흐 : 서울시립미술관 이때는 정말 웃긴 일이 있었다. 우리 언니랑 나랑, 언니친구랑 셋이서 갔었다. 그것도 마지막 날인 3월 16일에 말이다. 이날은 정말 대단히도 사람이 많아서 그 줄이 덕수궁 앞까지 이어져 있었다. 그래서 갤러리에서 일했던 언니 친구가 아이디어를 냈다. 우리 이러다가 못 들어간다고, 나보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입장하는 곳에 가서 다리를 다친 척하라고 말이다. 그래서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고 싶다.. 2020.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