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에 대한 후기를 간단히 말하면 7월 18일에 했고, 처음이라 너무 준비가 부족했다.그리고 4주 후에 효과가 좋다고해서 정확히 지키러 8월16일에 2회차 받았다. 이전에 왁싱을 받았었는데, 왁싱에 비해 레이저 제모는 완전 참을만 하다. (2회차 후기는 9월16일 예정)
1. 우선 털들을 가능한 다 제거하고 가야한다.
나는 조사한 바에 따라 털을 밀지만 이틀정도 지난 상태가 좋다는 이야기에 그러면 좀 남겨두라는 말이라고 생각해 너무 대충 제거해 갔다. 그래서 병원에 오니 간호사 분이 털이 깔끔하게 밀리지 않았다고 전동제모기를 주셨다. 제모기는 아포지플러스로 비접촉식인데 바람이 나오는 편이라 열에 대한 고통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의사쌤에 의하면 가능하면 항문이며 보기 어려운 부위까지 제모하기를 추천함.
2. 주사를 두방 정도 엉덩이에 맞고 시작한다. (다른 곳은 안가봐서 모르지만 주사까지 놓고 여기는 신경써서 해주는 기분이 들었다.)
3.따로 씻을 데가 없어서 집에서 미리 준비하고 가야한다.
잡썰로 집에서 준비할 때 눈썹칼로 밀었다가 손이 야무지지 못해서 살짝 피를 보았다. 전동눈썹칼이 있어서 이걸로 했더니 깔끔하고 아무 상처도 없이 정리가 되었다. 전동기가 좀 안전한 것 같다.
결론
홍대에 있는 클리닉에서 3회차를 끊었음. / 아포지플러스 기계 사용 / 가격은 시중 조사한 것 처럼 약 24에 함./여선생님이 시술함. / 1회차하고 나서 엄청난 변화는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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