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리뷰

 

 

 

 

1. 내가 최근에 가장 미쳐서 구매했다가 이제는 안 사는 라다 rada

-인스타그램으로 이뻐 보여서 구매했지만, 처음에 좀 쓰다가 요새는 안 쓴다. 이유는 평상시 내 의상이랑 좀 안 어울려서다. 판매자가 라다랑 잘 어울려보여니까 나도 괜찮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고급지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다. 물론 그게 좋아서 구매한 거였지만 말이다. 야금야금 모았다.

라다는 싸게 사려면 선구매로 구매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단, 교환,반품이 선구매시 어렵다. 그리고 교환,반품에 대해 걱정이 크면 그냥 제값을 주고 사는게 편하다.

 

 

2. 귀금속을 좋아하면서 금은방에서 구매를 시작했다. 어렸을 때는 정말 작은 금, 14k 위주의 제품을구매했었는데, 이제는 18k로 구매한다. 이유는 나중에 팔았을 때를 생각해서다. 물론 18k는 가격이 많이 비싸진다. 그래도 일을 하고 있으니까 여유가 되면 18k로 사는 것이 좋다. 막상 가지고 있는 제품은 별로 없다.

나이를 먹으면서 느끼는게 금으로 된 주얼리가 좋고 돈이 안 아깝다. 단, 금액이 크기에 부담이 많이 갈 수 있고, 시세를 꼭 확인하고 여러군데를 다니면서 확인해 보는 게 좋다. 

 슬금슬금 모은 링귀걸이, 뱅글팔찌

 

 

 

3. 판도라팔찌

판도라는 유행처럼 퍼졌을 때, 엄마가 선물해 줘서 시작했다. 은제품을 안 좋아 하는데, 이유는 변색되고 관리하는게 귀찮아서다. 그래서 원하지 않은 소재지만 판도라는 그래도 잘 쓰고 있다. 다양한 참으로 싫증이 나면 변화를 줄 수 있어서 괜찮다. 매년 여름이면 포인토도 되고 은이라서 시원해 보인다. 관리를 잘 해서 오래오래 쓰고 싶다. 

면세점에서 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었지만, 2020에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정말로 맘에 드는 제품이 아니면 안 사는 것을 추천한다. 인터넷으로 쿠폰을 먹이거나 카드할인을 받아야하는게 현재는 최선이다.

 

 

4.남대문에서 샀던 토르말린, 원석 제품들

남대문에 갈 때마다 엄마랑 구경하고 샀었다. 판매자가 저렴한 가격에 해주셨고, 수리도 잘 해 주셔서 좋았다. 지금은 판매자가 은퇴하셔서 못 사지만, 원석에 미쳤을때 원없이 샀다. 원석은 천연석과 염색된 원석이 있다. 천연석은 말그대로 자연상태의 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좀 저렴한 원석은 염색된 것으로 생각하는게 맞다. 남대문에서 파는 몇천원짜리 원석팔찌는 천연석이 아니고 염색된 원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염색된 원석도 같은 원석이라고 생각하되, 색이 빠질 수 있다.)

토르말린 팔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