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아껴쓰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다들 쓰던 가락이 있어서 그렇다. 그래서 요새 엄마아빠또래들이 놓치는 돈 아끼는 방법을 적어본다. 이건 자식들이 챙겨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기에 적어본다. 우리집도 다들 무신경하게 있다가 주부인 언니가 알게되고 우리집에도 알려줬다.
1. 통신비 -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핸드폰을 사용한다면 꼭 알아야 한다. 우리도 몰랐는데 언니가 인터넷 약정을 통해서 다른 집에서는 10-20만원 사이의 돈을 돌려받았다고 한다. 우리집은 약정이 끝난지도 모르고 그냥 인터넷을 사용했는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봤다. 다른사람들은 돈을 돌려받았다고 하던데, 우리집 경우에는 얼마나 가능한지 물어봤다. 그래서 우리도 돌려받았다.
그리고 우리집은 skt를 써서 핸드폰에서는 선택약정을 통해서 25퍼센트를 받고있다. 아니면 아예 싸게 쓰는 방법은 알뜰폰을 쓰면 된다. 시골에 살고 자녀가 없는 우리 이모네는 이것도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선택약정을 받았다고 한다.
2. 신용카드 할인 - 이건 본인이 쓰는 카드혜택을 잘 파악해놓아야 한다. 나같은 경우는 스타벅스할인, 교통비할인, 간편결제할인, 패스트푸드할인을 통해 한달에 최대 25000원을 할인받는다. 그런데 이건 매달 30을 써야한다는 조건이 있고, 할인혜택을 받은 상품은 제외된다. 단점은 연말정산에서 인정받는 금액이 체크카드보다 작다.
3. 제일 좋은 건 뭔가를 안 사는 것이다.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딱 와닿으니까 어디 안 돌아다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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