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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리뷰

요즘 나의 쇼핑목록 : 목걸이, 목걸이,목걸이...

by Chisu치수 2021. 1. 20.

 

 

 

  요즘 들어 관심이 많이 생긴 쇼핑분야가 목걸이다. 쥬얼리가 정말 좋다. 특히나 골드쥬얼리가 정말 좋다. 값이 워낙 비싸서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데, 구매하려면 옷도 안사고 가방이며 모든 품목을 포기해야 가능하다. 근데 그럴 가치가 충분하다~!!

하트뒷면은 펑펑뚤린 건 중량을 줄이려고 그런 듯하고 체인목걸이 길이는 50cm

 

 

 

1.  구매한 목걸이1 : 체인 목걸이

 왜 샀나하면 나는 볼드한 목걸이를 좋아하는 편이고, 이번이 처음금목걸이를 구매하는 편이라 활용도가 높은 상품을 원했다. 내 생각에 유색보석이 없는 상품을 원했고, 울 엄마가 했었던 목걸이들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 오링체인이다. 암튼 디자인은 평소부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비슷한 걸로 구매했다. 18K에 3돈 약간 넘는다. 가격은 약90에 구매했다.

구매처는 시골금방이다. 이건 동네마다 달라서 발품팔면 나온다. 


2. 구매한 목걸이2 : 오메가 목걸이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보이는게 목걸이 코디샷이다. 여러가지 중에 심플하면서 강렬한 이미지를주는게 저 오메가 목걸이 였다. 시중에 저 디자인이야 워낙 많아서 마음만 먹으면 구매가능한데, 보기보다 중량이 나가서 비싼 목걸이다. 고민끝에 사긴 했는데, 저 목걸이는 양면이라서 산거다.(앞은 옐로우골드, 뒤느 화이트골드) 18k 중량은 4.5돈 조금 넘고 가격은 120대에 구매했다. 물론 가족들 다 데리고 가서 사게해서 할인 받았다.(돈을 많이 썼기에 할인받았다......)

 

***목걸이 코디샷처럼 여러줄에 펜던트도 많이 하기에는 목이 너무 힘들다. 내 최대목걸이 착용은 3-4개다. 물론 그것도 무게가 어느 정도냐에 달렸다.

***인스타그램에서 anitaKojewerly 봤는데 디자인 완전 맘에 드는데 너무너무 비싸다. 디자인이 엄청 유니크하지 않아서 국내 금방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암튼 anitaKojewerly 이쁘다~!!

https://www.instagram.com/p/CCWg8vXDNmz/?utm_source=ig_web_copy_link

https://www.instagram.com/p/CBYaF3ija2n/?utm_source=ig_web_copy_link

 

3. 평소에 남대문에서 잘 샀던 비즈 목걸이들 : 토르말린, 루비 등 다양하다~

남대문에 가면 항상 가는 단골 비즈악세사리 집이 있었다. 여기 사장님이 문 닫으시고 우리도 그만 간지 꽤 되었었다. 항상 친절하시고 물건에 대해 설명도 잘 해 주셨었다. 비즈 중에 엄청 비싼 목걸이와 싼 목걸이의 차이는 가장 크게 천연석이냐와 염색석이냐의 차이다.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다고 한다. 나도 첨에는 몰랐는데 사장님이 교육시켜주셔서 알게 되었다. 

암튼 가격이 천차만별에 사기꾼도 조심해야 한다. 나는 토르말린을 주로 샀었는데, 너무 비싸지 않고 길이도 적당한 애로 잘 골라와야한다. (사진상 토르말린 목걸이는 내가 목위로 올린 것이다. 오메가와 체인목걸이 사이에 오는 길이다.) 가격은 오만원에 구매했고, 구입시기가 지금처럼 겨울에 좀 싸다. 그리고 불경기라서 할인해 주시거나 이것저것 끼워주신다. 물론 싼 목걸이를 끼워주는데 난 완전 좋았다. 

 

 

 


***수많은 실패했던 쇼핑이 있었다.

- 게르마늄팔찌 : (물론 이건 우리엄마의 경우다.ㅎㅎ)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게르마늄팔찌 파동이 있었다. 그 당시에 건강에 좋다고 홍보홰 수많은 중장년층이 샀다. 가격도 내 기억에 거의 50가까이 줬던걸로 생각한다. 그때 나는 쥬얼리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에 말리지 못했었는데, 우리엄마가 여러개 가지고 있었다. 지금도 엄청 후회하는 쇼핑이라고 하신다. 

 

-원석팔찌 : 이것도 구슬팔찌가 한창 유행이었을 때 내가 원석을 주문해서 직접 만들어 했었다. 물론 이 원석은 싼 염색석이다. 지금보니 참 후회스럽다. 왜냐하면 차고 다니니까 팔에 이염이 되어서 살이 퍼렇게 변해있었다. 그때 알았다. 염색석이 어떤건지 말이다.

 

-은제품의 악세사리 : 이건 조금 후회한다. 왜나하면 이쁘긴 하기때문이다. ㅋㅋㅋ 은제품으로 된 판도라 팔찌나 귀걸이도 꽤 샀었다. 돈이 없었고 이쁜 귀걸이는 하고 싶었기에 샀었다. 뭐가 별로냐면 질렸을 때 팔아치우기 어려워서다. 은은 색이 변하고, 중고로 팔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아 쓰다보니 약간 애물딴지다. 관리를 잘 하려고 지퍼백에 보관해야 한다.

 

-핸드메이드 쥬얼리 : ㅋㅋ수입제품을 좋아하고 특이한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이건 이제 아예 손 끊었다.비싸기도 하지만 좀 객관적인 가치로는 질리면 중고나라행인데, 생각만큼 좋은 금액에 팔기 어렵다. 이유는 간단하다. 판매하는 사람이 많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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