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레이저제모를 했다. 오늘로 3회차다.
1. 왁싱이랑 다른 점은 샤워장 유무이다. 병원이라 샤워할 수 있는 곳이 없다. 이전에는 주말에 가서 집에서 다 씼고 난 뒤였지만, 오늘은 일끝나고 간거라 좀 찝찝해서 물티슈로 닦고, 화장실에서 한 번 더 씼었다. 사실 드라마틱한 효과는 3회차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한다.
2. 대음순, 소음순 부위는 좀 더 경과를 지켜봐야하겠지만, 현재로서 제일 기대하는 쪽은 사타구니쪽이랑 항문이다.3회차 후기로 항문쪽이 그나마 깨끗하게 없애진 기분이 든다. 추천하는 횟수는 5회에서 10회인데,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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