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자기 병원에 갔다가 큰 돈을 썼다. 우선 치과에 안 간지 벌써 1년 정도가 흘러서 시간이 남아서 갑자기 갔다. 그런데 이가 생각보다 망가져 있었다.
1. 금으로 덮었던 어금니가 깨져있었다. 그래서 크라운 치료를 하라고 했고, 지르코니아랑 금 중에 선택을 하라고 했다. 이미 금으로 했었고 가장 안쪽 어금니여서 금으로 결정했다. 가격은 50. 다른 병원에 조사하고 결정하는 편인데, 이 병원에서 이전에 좀 싸게 치료해 줘서 그냥 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곳과 비교하면 적정한 시세로 보인다.
2. 피부과에 이벤트하는 여드름 관리하러가려다 테라클리어 레이저를 해서 16.5를 결제했다. 집에 돌아오니 언니가 피부과에 같이 가자고 해서 갔었다. 상담을 받는데, 내 피부에 적합한 시술은 레이저뿐이었다. 다른 싼 이벤트하는 상품은 적합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1회성으로 테라클리어를 받았다. 결과는 완전 만족이다. 또 받고 싶다.
3. 여름이면 내가 수영장을 다니는 편이라서 왁싱이나 제모를 한다. 그런데 홍대에 있는 클리닉에서 이벤트로 브라질리언 레이저를 5회에 25라고 한다. 이번주에 가려고 마음 먹었다. 문제는 평일 11시부터 17시까지라 하루 병가를 쓰든지 해야한다... 근데 이번 주 금요일에 병원예약을 해 놓은 상태라 타이밍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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