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5 홍콩 당일치기 여행(2019년1월 11일) 홍콩을 경유해서 서울로 갔다. 그래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8시까지 홍콩에서 하루였다. 도착하자마자 한 일은 환전이다. 공항에서 환전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공항에서 한국돈도 환전이 가능했다. 물론 이득은 전혀 없다. 손해를 본 기분이지만, 여비가 부족한 경우에 편하긴 했다. 내가 참고한 여행루트는 궁상민투어다. 홍콩에서 쇼핑을 즐기기보다는 싸고 적당히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다. 모든 활동은 센트럴에서 움직이고 구경하고 먹었다. 그래서 먹었던 것은 1. 남기분면 2. 만두 커피는 아라비카커피랑 fuel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모두 실패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시간이 아까웠기에 모두 통과했다. 2019. 9. 24. [#1이탈리아]2017년 1월 이탈리아 여행 1주일 자유여행+1주일 패키지 엄마랑 아빠랑 이탈리아 여행을 갔다. 1주일은 자유여행 1주일은 패키지여행으로 구성되었다. 여행사를 통해서 이탈리아 패키지여행을 신청했고, 짧게 가는게 아쉬워서 여행사와 상의 후 비행기 티켓 출발날짜를 앞당겨서 1주일은 자유여행을 하고 패키지 여행팀보다 하루 늦게 한국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물론 추가금이 꽤 많이 들었다. 기존 비행기티켓 취소에 따른 수수료로 인당 20만원정도 냈다. 항공권도 가격이 더 비싸졌지만 하기로 하고 변경했다. 쇼핑을 꽤나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런 식으로 하는 것 추천이다. 패키지로 제대로 쇼핑하는 건 불가능이다. 캐세이퍼시픽으로 홍콩 경유해서 이탈리아 로마로 들어갔다. 로마공항에서 테르미니역 숙소로 버스로 이동했다. 캐리어를 버스 짐칸에 넣을 때 신.. 2019. 9. 15. 내 사랑 타이페이(2018년 6월 여행기) 중국권에 여행을 하면 살짝 두려움이 있었다. 게다가 대만,타이페이는 처음 방문에 혼자 간 여행이라 나름 철저히 준비하고 떠났다. 아침에 eva air를 타고 가는 비행이었다. 공항에 도착하면 역시 유명한 음료가 팔고 있다. 내 첫 음료도 버블티였다. 혼자라서 캡슐호텔을 예약했다. 가격이 하루에 1만원 정도였고,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다. 나는 배낭여행이 아니라 캐리어를 끌고 가서 보관시에 사물함 크기도 걱정이었다. 다행히 내가 가지고 간 캐리어가 들어가는 사이즈였다. 캐리어가 안 들어가는 분들은 캡슐옆에 세워 두고 있었는데, 다들 상관 안하는 눈치였다. 나는 쇼핑한 물건들이 꽤 있어서 차마 그러기엔 불안했다.대만은 110볼트라서 꼭 돼지코가 필수다. 공항에서 빌렸던 skt 멀티어댑터는 불량이라 짐만 되었.. 2019. 9. 4. [#2]2019년 1월 인도네시아여행-음식 내가 먹었던 다양한 음식들 : 한식, 인도네시아 미고랭, 커피, 맥도날드, 이케아 1. 이케아에서 먹었던 완탕이 정말 맛있었다. 국물을 먹을 기회가 많지 않아서 이 완탕이 특히나 반가웠다. 그리고 이케아는 주차할 때 죽는줄 알았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주차공간을 찾는게 정말 힘들었다. 2. summarecon에서 밥을 자주 먹었다. 위에 사진에서 먹었던 것은 나시고랭, 미고랭 이랑 레모네이드 였다. 내가 느끼기에 내가 간 곳이 우리나라로 치면 김밥천국 같은 느낌이다. solaria라는 식당인데 가격도 싸고 메뉴도 많다. 3.맥도날드는 역시나 세계 곳곳에 있는 친구같은 곳이다. 맛있고 싸고 시원했다. 특이한 것은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말차아이스크림이 있었다. 아이스크림 콘의 색도 검은색이라 신기했다. 4.. 2019. 8. 29. [#1]2019년 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홍콩을 경유해서 갔다. 급하게 구매한 항공권이라서 적당한 가격이없었는데, 홍콩에서 하루 놀다가는 코스로 티켓을 약 60에 구매했다. 내 기준에는 정말 비싼 티켓이었는데, 구매를 결정한 이유는 친구가 자카르타에 살고 있어서 숙박비가 없어서였다.친구는 탕그랑에 살고 있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일산이나 김포 같은 곳이다. 자카르타에 비해 살기는 좋아보였다. 큰 마트도 있고, 건물들에 수영장과 헬스장 등 모든게 다 있었다. 설레는 마음이있었지만 몸은 너무 힘들었다. 원하는데로 레이오버를 했어야했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공항에 하루 종일 약먹고 누워있었다. 그래서 자카르타에 도착했을 때는 몸이 좀 많이 나아졌다. 자카르타에 도착하니 조조가 차를 끌고 와줘서 편하게 집으로 갈 수 있었다. 조조덕.. 2019. 8. 28. [홍콩여행]내 인생 첫 솔로 비행(feat.2015추억팔이) 참고 : 2015년 어행이라 여행을 참고하긴 어려워요. 저의 추억팔이 입니다.ㅎㅎㅎ 2015.1월에 친구랑 둘이서 홍콩에 가기로 했다. 우리 둘이 일정을 맞추기 어려웠다. 그래서 친구는 혼자 하루 먼저 마카오에서 여행을 시작하고, 나는 그 다음날 비행기로 홍콩을 가서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다. 홍콩을 가기전에 둘이 만나서 어디에 머물고 어디를 갈지 또 무엇을 먹을지를 대략적으로 정했다. 그렇게 여행계획을 대략 세우고 여행을 시작했다. 떠나기 전에 나는 너무 설레여 했고, 엄마아빠는 나를 보고 걱정이 되었나보다. 공항에 같이 나와서 내가 들어갈 때 까지 같이 계셨다. 홍콩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할 일은 유심칩구매 허유산 망고쥬스 마시기, 사진찍기 여행을 하면서 모든 게 신기했다. 새로운 곳에서 처음 본 도로와 .. 2019. 8.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