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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들

스트레스 푸는 방법

by Chisu치수 2020. 8. 25.

 

 어제 저녁에는 엄마랑 강아지랑 나와서 동네를 걷고 편의점에서 맥주한잔 마시고 집에 돌아왔다. 밤에 잠깐이지만 기분이 좋아진다. 맥주 한 잔 후에 든 생각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사람들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내가 사용했던 방법들은 일단 처음 단계는 쇼핑이다. 돈 쓰는 거로 푸는게 첫단계였다. 그런데 쇼핑을 하고 나면 물건을 사는 그 순간에는 행복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헛헛한 마음이 든다. 마음이 공허하고, 돈도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나서 정착한 내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이다. 난 술을 정말 못하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중간은 한다. 그리고 여름이면 날이 더워서 그런지 더 잘 들어간다.  또 다른 방법은 우리 강아지를 만지는 것이다. 복실복실한 강아지를 만지면 기분이 나아진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아지는 나를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근데 이거는 하수들의 방법인 것 같다.

 

 고수들은 좀 생산적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푸는 것 같다. 물론 이것도 성향에 따라 다르겟지만 말이다. 그림을 그리거나, 수영을 하거나 등산을 하는 것들이 확실히 생산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정말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면서 푸는 거니까말이다. (물론 돈을 벌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게 제일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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