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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생활

네덜란드에서 먹고 살기 : 치즈

by Chisu치수 2021. 12. 28.

마트에서 파스타에 넣을 파마산 치즈를 하나 사려고 했다. 그런데 치즈가 너무 많고 뭐가 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다. 페이스북 그룹에서 찾아보니 뭔가 이렇다할 이야기기 없어서 인터넷으로 찾은 정보를 좀 정리해 본다. 자세한 치즈 정보는 출저를 참고하기를....

 

 

1. 치즈의 종류: 너무너무 많다. 나는 파스타할 때 먹으려고 파마산 치즈를 찾았었는데 입맛에 맞게 다들 골라 먹는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치즈는 brie 치즈다. 너무 맛있다. 와인이랑 같이 먹거나 빵이랑 같이 먹거나 한다. 그리고 까망베르치즈도 좋다.

 

1) 하우다(고다(Gouda))

'고다'란 이름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치즈의 대표 주자. 버터빛의 둥글넙적한 형태로 중세 최초 치즈 마켓이 열렸던 도시 하우다(Gouda)에서 유래했다. 같은 재료와 방법으로 만들었어도 숙성 기간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진다.

2) 에담(Edam)

치즈 수출항인 네덜란드 북부 도시 에담(Edam)에서 유래한 이름. 부드럽고 짭짤해 장기 보관에 용이하며(흑맥주에 어울리는 맛!), 공처럼 완전한 구형의 붉은 코팅이 특징이다.

3) 리어다머(Leerdammer)

스위스의 에멘탈(Emmental) 치즈처럼 숙성 과정에서 생긴 가스가 빠져나가지 못해 크고 작은 구멍이 뚫린 것이 특징.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과일향을 가진 치즈다

 

[네이버 지식백과] 네덜란드 치즈 가이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트립풀 암스테르담, 오빛나)

 

 

 

2. 치즈의 숙성 기간 : 처음에는 Jong가 하도 적혀있어서 뭔가 했다. 근데 숙성기간을 의미했고, 치즈 초보자는  6주 이내의 숙성된 치즈를 먹기를 권한다.

(출거 ; 네이버 네덜란드 치즈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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