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생각들20

나이가 많은데 할 수 있을까? 1. 결론은 알아서 결정해라 나는 다른 사람들이 글을 써 놓는 것을 꽤나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그런데 오늘 읽은 글의 주제가 나이에 관한 것이었다. 내가 본 글의 작가는 ' 자기는 나이가 xx살인데 해외에 도전할 수 있을까' 라고 자주 질문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그 분의 결론은 내가 하라는 대로 말하면 하겠느냐는 것이었다. 즉, 본인이 알아서 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이때문에 고민을 해 본 사람이라면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였으니까 말이다. 내 결론은 나중에 후회하느니 일단 지르는 것이었다. 사실 나같은 경우에는 지른다를 넘어서 다 올인이다. 여기에서 일했던 경험과 전혀 상관없는 분야이고 나중에 힘들더라도 즐겁게 일하고 싶었기에 도전했다. 살아보니까 모든 일이 다 힘들다. 어떤일을.. 2020. 8. 27.
스트레스 푸는 방법 어제 저녁에는 엄마랑 강아지랑 나와서 동네를 걷고 편의점에서 맥주한잔 마시고 집에 돌아왔다. 밤에 잠깐이지만 기분이 좋아진다. 맥주 한 잔 후에 든 생각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사람들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내가 사용했던 방법들은 일단 처음 단계는 쇼핑이다. 돈 쓰는 거로 푸는게 첫단계였다. 그런데 쇼핑을 하고 나면 물건을 사는 그 순간에는 행복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헛헛한 마음이 든다. 마음이 공허하고, 돈도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나서 정착한 내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술이다. 난 술을 정말 못하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중간은 한다. 그리고 여름이면 날이 더워서 그런지 더 잘 들어간다. 또 다른 방법은 우리 강아지를 만지는 것이다. 복실복실한 강아지를 만지면 기분이 나.. 202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