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덜란드 생활28

암스테르담에서 놀이동산가기 : 이건 우연히 지나가다 얻어걸림.. 암스테르담에 이동식 놀이공원이 있다. 우리동네 근처에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다. 너무 재밌어 보였다. 물론 애기들이 있거나 내가 애들이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날씨도 좋고 재밌어 보인다. 그리고 밤에도 한다. 단, 1주일만 있다가 간다고 한다. 2022. 3. 28.
암스테르담에 산다면 놀러가 보기 : Noordermarkt 여기는 학교에서도 알려주고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곳이다. 구글에 검색하면 다 나온다. https://goo.gl/maps/xJGqAMobyCxSHYzs6 Noordermarkt (elke zaterdag 9:00 - 16:00) · Noordermarkt 42B, 1015 NA Amsterdam, 네덜란드 ★★★★★ · 농산물 직판장 www.google.nl 단, 특정 요일, 정해진 시간에 가야하는 경우가 있는 시장이다. 내가 얻은 정보로는 월요일 오전9시부터 12시인가 13시인가까지 빈티지 마켓이랑 각종 상품이 풀린다. 너무 신기한 구경을 했다. 우리나라의 동묘시장 같은 분위기였다. 특이한 물건이나 흔하지 않은 상품을 구매하려면 여기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장날 , 오전 9시부터 오후.. 2022. 3. 28.
암스테르담 유학생은 자전거가 필수??!! NO 1. 자전거 타는 이유: 비싼 교통비 네덜란드에 오면 다들 자전거를 탄다. 이유는 교통비가 비싸서다. 한번 타면 평균 2유로는 낸다고 생각해야한다. 2. 자전거 안 타는 이유 : 한손으로 손신호 하는거 연습해야한다. 나도 처음에 오자마자 한국에서 잘 타고 좋아했던 자전거를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는 장난이 아니었다. 일단 나는 한손으로 자전거를 못 탄다. 꼭 양손으로 타는 사람이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손신호를 해야 한다. 그래서 한손으로 탈 수 있어야한다. 이건 다 할 수 있다. 나도 타다보니 가능했다. 3. 자전거 안 타는 이유 : 자전거 사고 이후 너무 무섭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가 왼쪽으로 가려고 손신호를 안하고 움직였다. 그런데 옆에서 엄청 빨리 달려오는 자전거랑 부딪쳐서 난 바닥에 누웠다... 2022. 3. 27.
네덜란드 유학생은 택스리펀 불가... 2월 말에 한국에 갔다올 일이 있었다. 그래서 택스리펀을 받아보려고 물건을 잔뜩 샀다. 그런데 3개월 이상 거주했던 기록이 있어서 택스리펀을 못 받았다. 여권을 아주 꼼꼼히 확인한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받아들였다. 그런데 이것저것 계산해보니 한국에서 사는게 다 싸다. 애플관련 제품도 그렇고, 옷도 한국이 싸다. 다 가져올 수 없으니까 여기에서 필요한 것만 사고 돈을 평소에 아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익숙하지 않은 것이 불편한 것은 아니다. 근데 처음에는 불편하게 느껴진다. 시간이 지나면 다 적응이 된다. 근데 약이랑 병원은 정말 적응이 안되고 항상 걱정이 된다. 학생 보험이 있어서 돈 걱정은 없지만, 한국처럼 생각하면 너무 짜증도 많이 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것도 받아들이고, 건강이랑 음.. 2022. 3. 26.
네덜란드에서 먹고 살기 : 치즈 마트에서 파스타에 넣을 파마산 치즈를 하나 사려고 했다. 그런데 치즈가 너무 많고 뭐가 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다. 페이스북 그룹에서 찾아보니 뭔가 이렇다할 이야기기 없어서 인터넷으로 찾은 정보를 좀 정리해 본다. 자세한 치즈 정보는 출저를 참고하기를.... 1. 치즈의 종류: 너무너무 많다. 나는 파스타할 때 먹으려고 파마산 치즈를 찾았었는데 입맛에 맞게 다들 골라 먹는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치즈는 brie 치즈다. 너무 맛있다. 와인이랑 같이 먹거나 빵이랑 같이 먹거나 한다. 그리고 까망베르치즈도 좋다. 1) 하우다(고다(Gouda)) '고다'란 이름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치즈의 대표 주자. 버터빛의 둥글넙적한 형태로 중세 최초 치즈 마켓이 열렸던 도시 하우다(Gouda)에서 유래했다. 같은 재.. 2021. 12. 28.
정신건강 유지하기 : 운동과 한식 1. 헬스장 여기에 와서 정신 건강이 많이 피폐해졌다. 공부, 친구, 인간관계, 돈, 알바 등 스트레스 받는 요인이 엄청나다. 내가 네덜란드에 와서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는게 헬스장에 가는 거다. 물론 여기는 헬스장이 멀어서 자전거로 15분 정도 가야한다. 내 성향을 알고 있는데 난 역시나 운동을 하면 괜찮아 진다. 물론 술이나 다른 해소법도 있지만 건강하게 푸는 방법으로는 운동이 최고다. 학생이라면 학교에서 연계된 헬스장을 추천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프로모션으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헬스장을 다니고 있는데, 맘에 들어서 연장할 계획이다. hva 학생이라면 꼭 이용해 보기를 추천한다. https://mijn.uscsport.nl/en/home https://mijn.uscsport.nl/en/home Ar.. 2021. 11. 4.
skin b5 네덜란드에서 구매하기 네덜란드에 올 때 skin b5를 많이 가져오지 못했다. 여기에서도 다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말이다. 그래서 네덜란드에서 구매하려고 검색을 했다. 찾아보니 가격이 한국에서 파는 가격만큼 비싼 편이었다. 그래도 이거 없으면 큰일이다라는 생각에 구매를 결정했다. 여기에서는 피부과를 가는 일도 보통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약이라도 먹어서 챙겨야지 싶었다. -구글에 skin b5 kopen을 검색한다. -그러면 다양한 사이트가 나온다. 나의 선택은 호주 공식홈피에서 구매였다. 그런데 이거 괜찮은지 아직은 모르겠다. 왜냐하면 아직 물건을 안 받았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물건을 사는 건 괜찮은데, 해외 직구를 통해서 물건을 살 때는 세금폭탄이다. 그래서 나는 구매 전에 홈피에 문의했고, 그들이 말하기를 세금이랑 다 .. 2021. 10. 22.
헤이그 여행 : voorlinden museum 이번에는 헤이그로 여행을 갔다.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도시였다. 암스테르담에서만 지내다가 다른 곳으로 가니 분위기가 좀 환기되었다. 친구가 안내를 해주어서 궁전도 구경하고 길거리마다 미술관이 있어서 다 들어가고 싶었지만, 원래대로 계획대로 움직였다. 시간이 좀 타이트한 편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 -헤이그는 암스테르담이랑 다르게 횡단보도 버튼이 달랐다. ㅋㅋ 신기해서 찍어봤다. -아이스크림 : 네덜란드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 중에 최고였다. 너무 만족이라서 또 가보고 싶다. -공원 : 동네에 산책로와 공원이 어찌나 많은지 눈이 정화되었다. 가는 길마다 가을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일본인정원 ; 여기는 1년에 2주만 여는 곳이라고 한다. 때마침 내가 갔던 시간대에 열어서 들어가 봤다. 그런데 우리 .. 2021. 10. 21.
유학생이라면 꼭 활동적이되자 - 여기에서 살아보니 여기 저기 참여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파티한다고 부르면 영어울렁증이 있어도 그냥 가는게 좋다. 그래야지 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고, 개인적으로 가까워지는 계기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학교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는 여기에서 친구의 친구를 만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특히 나처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말이다. -한국인들이랑 너무 많이 어울리지 말아라하는데, 아는 한국인이 있어야지 어울리든지 말든지 하는데 말이다. 난 한명의 한국인이라도 지금은 너무 만나고 싶다.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한국인 유학생에게 만나서 차 한잔하자고 했고, 즐겁게 마셨다.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서 너무나 좋았다. 난 정말 사람이 그립고 좋다. ㅋㅋ -그리.. 2021.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