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189 흘러가는 대로 살기 1. 책에서 읽었던 부분인데, 흘러가는 대로 내비둬도 괜찮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고, 내가 원하지 않던 방향으로 가도 새로운 기회가 올 수도 있고, 오히려 그 방향이 내 방향이라는 것 같았다. 그런데 나만의 방식이 있고, 나만의 속도가 있다는데 불안감이 들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불안감이 치밀어 온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포기해야하는 것도 있는데, 그것들을 포기하면서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주변의말에 너무 상처를 많이 받고 .. 그래도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 2. 뭔가 연관시키기는 좀 별로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게 우연인지 아니면 우연을 가장한 내 자작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예를 들면 나같은 경우에는 암스테르담, 네덜.. 2020. 8. 22. 대구, 군위 시골 여행 2020년 8월 13일 목요일 ~ 2020년 8월 18일 화요일 지난 연휴에는 군위에 있는 이모네 집으로 휴가를 갔다. 딱히 휴가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지만, 가족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새로운 데 구경을 갔다 왔다. 그리고 초록초록한 자연을 보니 너무 좋았다. 시골이라고 해도 즐거움이 꽤 많다. 1. 내 최애 음식으로 등극 : 민물장어 구이 - 대구 다사랑 장어 장어를 먹었던 적은 초밥으로 먹었던게 전부라서, 이렇게 구이로 먹는 건 처음이었다. 어렸을 때에는 생강절임이나 생강을 너무나 싫어했는데, 이제는 정말로 좋아한다. 특히 돼지고기나 이런 민물장어랑 먹으면 최고다. 참, 이 장어집은 반찬도 여러가지를 주고 깔끔하고 맛도 있다. 그리고 점심특선으로 먹으면 어려 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가격은 .. 2020. 8. 19. 수영장에 다니기 오늘은 수영장에 갔다 왔다. 최근에 , 이번주에만 3번 갔다 왔다. 수영을 하니까 너무 행복하다. 물속에 들어가면 이렇게 행복한 거구나 싶다. 어렸을 때 배웠던 수영에 대한 기억도 떠올리고 차가운 물속에 열도 식혀서 좋다. 문제는 물욕이다. ㅎㅎㅎ 스완스 수경도 하나 새로 구했는데, 영 덕후같은 느낌이다. 근데 이런 맛에 하는 거라 생각한다. 완전 맘에 든다. 그리고 해피스위밍 수영복을 xl로 구매했는데, 살을 빼고 입어야겠다. 까딱하다 수영복 끈이 끊어질 거 같다. 일단 모셔두고 입어야겠다. 2020. 8. 8. 8월 소비목록 1. uag 아이패드 케이스 : 지금 특가로 39000원이라서 구매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비싸지만 믿고 사는 브랜드다. 내 아이패드를 확실히 지켜줄거라 믿는다. -구매처 : uag공식홈 구매가격: 38000원 배송은 바로 다음날 왔음. - 지금 며칠 써보니까 좋은 점은 역시 애플팬슬을 보관하면서 충전이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애플펜슬 케이스를 끼우고서도 충전이 아주 잘된다. 단점은 커버를 닫을 때 달랑거리는 부분이다. 2. 수영복 (수입아레나 피나 반신1 / 수입아레나 피나 원피스1) -선수용을 피나라고 하는데 아주 많이 짱짱하다. 그런데입으면 몸을 싹 잡아줘서 더 이뻐보인다. 가격은 반신은 약 12만원, 원피스는 약9만원에 구매. 구매처는 남대문 무지개 수영복에서 원피스형을 직접 보고 구매했음. 맘.. 2020. 8. 7. 매달 1일이면 물욕이 오른다 나는 매월 신용카드 실적에 압박이 있어서월초에 탕진을 많이 한다. 물론 평소에 전혀 물건을 안 사는게 아니다. 1일이면 사고 싶었지만 쉽게 살 수 없었던 고가품을 산다. (10만원 이상이면 고가품) 이번에는 수영복을 사들였다. 이전에는 수영복도 싼 거만 샀었는데, 한번 좋은 거 입어보더니 디자인이 좀 화려하고 반신 수영복이 좋아졌다. 디자인이 화려할수록, 원피스 수영복보다 반신 수영복이 더 비싸다. 오늘 벼르다가 남대문에 가서 수영복 2개 사고 20만원 질렀다. 그리고 돌아오면서 염색약도 12개 사가시고 왔다. 염색약도 약 10만원 나왔다. 정말 알뜰하게 사는게 힘들다. 지난달에는 병원비가 갑자기 확 깨져서 스트레스 받았다. 그래서 물건을 안 샀는데, 대신에 스타벅스에 어찌나 갔는지 스타벅스 커피값이 5.. 2020. 8. 2.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 2회차(2020년) 오늘은 레이저 제모 예약한 날이라 병원에 갔다왔다. 매번 하는 거지만 정말 쑥쓰럽다.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반신의 발가벗은 것을 공개하는 기분이라 정말 쑥쓰럽다.암튼 오늘은 제모 전에 단단히 준비하고 갔다. 미리 샀던 전동 제모기로 밀고 갔는데, 이 전동 제모기는 아주 깨끗하게 밀리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모근이 슬쩍 보이는 거라 괜찮으려나 걱정이 들었다. 간호사한테 물어보니 더 깨끗이 밀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 해보니까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 고통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너무 고통이 없어서 레이저를 제대로 해주는 건가 의심이 들기도 했다. 암튼 오늘의 레이저 제모 루틴도 동일했다. 병원에 도착 후에 옷 갈아 입고 대기한다. 나를 부르면 들어가서 침대에 눕고 주사를 맞는다. 그리고 의사쌤이 .. 2020. 7. 31. 라이브 아카데미 : 영어대화 연습 '궁금하다', '궁금한게 있다' youtu.be/y2lS_IwQLp8 I'm more curious to see how things will change : 난 어떤 변화가 생길지가 더 궁금해. One way or another : 어떻게든 Things will never be the same : 예전처럼 되진 않을거야 I wonder : (혼잣말) 어찌되려나... / I was wondering : (상대방에게 질문) 궁금한게 있는데 **I have a question : 질문이 있어요 ( 이것도 많이 쓰임.) 2020. 7. 30. 학용품 리뷰(제브라 블렌 3c, 제트스트림 3색) 오랜만에 학용품을 구매했다. 사실 좋은 학용품은 고등학생 때 미쳐 있었었다. 제크라 클립온 4색을 시작으로 헬로키티 다색펜을 구매했었었다. 지금은 거의 안 사다가 교보문고에 가서 오랜만에 한번 만졌는데 바로 구매로 이어졌다. 확실히 최근에 나온 학용품들이 질이 좋아졌다. 1. 제브라 블렌 3C (0.5, 0.7mm) 최근에 새로 나온 상품인 것 같다. 블렌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상품이 나왔었는데, 우리나라에는 최근에 수입이 되었던 것 같다. 단색펜으로 이루어져 있는 상품이랑, 3색이 묶여 있는 상품이 있었고, 나는 3색펜을 구매했다. 여기서 주의점은 본인이 좋아하는 두께로 구매가능한다는 건데 테스트해보고 좋아하는 것으로 고르면 된다. (0.5, 0.7mm 두종류 있다.) 개인적으로 0.5나 0.38 같이.. 2020. 7. 18. 헬스장 등록, 운동시작 오늘은 집근처에 있는 등촌역 바디채널 헬스장에 등록을 하고 시작했다. 처음에 운동 등록할 때면 매번 돈 때문에 고민고민하다 신청한다. 사실 1년으로 생각하면 아주 비싼 건 아닌데, 한번에 돈이 나가니까 간이 쪼그라 든다. 암튼 1년에 약 50만원내고 신청했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건 1년치 사물함, 옷, 수건, 헬스장 무제한 이용이다. 조건에 따라 수건사용이나 하루에 입장가능한 횟수가 제한된다. 내가 등록한 곳은 바디채널 헬스장인데,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전에 공지가 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같다. 이 헬스장에 대한 내 생각을 몇 자 적어본다.(**하이라이트 : 최장점, 최단점 표시) 1. 장점 - 최신 웨이트 기구 : 새로 생겨서 기구들이 깨끗하고 그립감도 좋다. 여기 헬스장의 최장점 중 .. 2020. 7. 1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