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189 그룻의 크기 CAPACITY VS COURAGE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성향이 이래서 회사에 다니고 있고, 자영업(자기사업)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새가슴을 가졌다거나 등) 그러면서 자신의 capacity, 능력, 그릇에 따라 달려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고용이 안전하고 자신이 일을 해본 경험이 있는 직업을 원하지 않겠는가? 내가 느낀 개인사업자와 회사원의 차이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취업의 기회가 있고 이직의 기회가 있다면 이건 누구나 회사원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잘 오지 않는 경우가많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자영업을 해야하는 경우도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보면 그릇, CAPACITY의 능력은 누가 더 큰 것일까? 즉,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자영업을 하는 사.. 2020. 9. 7. 조카랑 놀기 1. 오늘의 키워드는 알까기, 두더지잡기 with 5살 어린이 우리집에는 금요일에 조카가 와서 놀고 일요일에 자기네 집으로 돌아간다. 처음에는 성가시다가도 이제는 이제는 습관이 되어서 조카가 안오면 섭섭하다. 5살, 만 48개월인 남자애기이고 이제는 말도 잘하고, 나랑 강아지랑 노는 것도 좋아하는 개구장이다. 오늘은 조카랑 알까기를 해봤다. 팀으로 나눠서 2대2로 했는데 꽤나 쉽고 재미있었다. 애기들이랑 알까기하니까 좋은 것 같다. ㅋㅋㅋ 그리고 다음으로 했던 건 두더지 잡기게임을 했다. 기계가 없기에 인형을 사용해서 나랑 우리언니, 애기엄마가 인형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 조카는 신나게 인형을 때려잡으면서 깔깔대고 웃었다. 속도를 처음에는 느리게 하다가 빠르게 하니까 못 잡아서 웃기다고 웃었다. 정말 별.. 2020. 9. 5. 엘라고 하드케이스, 하드쉘 for 맥북프로16 맥북프로로 바꾸고서 제일먼저 하는일이 악세사리 구매다. 나는 하드케이스, 하드쉘이라고 불리는 케이스를 씌우는 것을 선혼한다. 이유는 깔끔하고 기스에도 강해서이다. 이전에는 맥북프로13을 사용했을 때는 브랜드 상관없이 그냥 찾았을 때 나왔던 제일 싼 제품을 구매했었다. 이번에는 좀 검색을 하고 맥북프로 16 하드쉘을 결정했다. 일단 찾아보다가 선택이 별로 없었고 가격도 적당한 엘라고 제품을 선택했다. 엘라고 하드쉘은 블로거를 통해서 광고를 꽤나 많이 했던 것 같다. 1. 제품명 : 엘라고 하드쉘 for 맥북프로16 2. 5달 정도 사용해 본 후기 이건 싼거나 안싼거나, 브랜드가 있거나 없거나 안깨지고 깨끗하게 유지되는 건 없는 것 같다. 우선 예전에 쓰던 맥북프로13인치는 만으로는 4년 6개월 정도 사요했.. 2020. 9. 5. 미술관이 생각난다 예전 사진을 보다가 미술관에 꽤나 자주 갔었던게 생각이 난다. 게다가 나는 갔다오면 티켓이랑 이런 것들도 안 버리고 아직도 몇개는가지고 있다. 미술관을 예전처럼 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추억이 있어서 또 몇가지를 기록해 본다. 1. 07.11.24-08.03.16 불멸의 화가 반고흐 : 서울시립미술관 이때는 정말 웃긴 일이 있었다. 우리 언니랑 나랑, 언니친구랑 셋이서 갔었다. 그것도 마지막 날인 3월 16일에 말이다. 이날은 정말 대단히도 사람이 많아서 그 줄이 덕수궁 앞까지 이어져 있었다. 그래서 갤러리에서 일했던 언니 친구가 아이디어를 냈다. 우리 이러다가 못 들어간다고, 나보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입장하는 곳에 가서 다리를 다친 척하라고 말이다. 그래서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고 싶다.. 2020. 9. 2. 여행이 가고 싶다 1. 나에 관하여 나는 여행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여행을 처음 시작했던 건 친구가 제안을 해서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시간만 된다면 떠났다. 그런데 내가 여행을 좋아해서 떠났다기 보다는 남들이 다 해서 떠난 것 같았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봐야지 싶어서 떠났던 것 같다. 그리고 여행보다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는 즐거움에 여행을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상황을 겪으면서 여행에 대한 생각이 좀 달라졌다. 이건 뭐 다들 비슷할 것 같다. 일상의 소줌함이랄까 여행의 소중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지금은 여행을 많이 떠나고 싶다. 여행사진을 보니까 그 당시에 내가 좋았었구나 싶고, 또 다른 사람들과의 추억도 떠오른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더운 나라에서는 너무 더워서 짜증났었고, 추운 나라에서는 카.. 2020. 9. 2. 돈 아껴쓰기 돈을 아껴쓰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다들 쓰던 가락이 있어서 그렇다. 그래서 요새 엄마아빠또래들이 놓치는 돈 아끼는 방법을 적어본다. 이건 자식들이 챙겨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기에 적어본다. 우리집도 다들 무신경하게 있다가 주부인 언니가 알게되고 우리집에도 알려줬다. 1. 통신비 -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핸드폰을 사용한다면 꼭 알아야 한다. 우리도 몰랐는데 언니가 인터넷 약정을 통해서 다른 집에서는 10-20만원 사이의 돈을 돌려받았다고 한다. 우리집은 약정이 끝난지도 모르고 그냥 인터넷을 사용했는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봤다. 다른사람들은 돈을 돌려받았다고 하던데, 우리집 경우에는 얼마나 가능한지 물어봤다. 그래서 우리도 돌려받았다. 그리고 우리집은 skt를 써서 핸드폰에서는 선택약정을.. 2020. 9. 2. 나이가 많은데 할 수 있을까? 1. 결론은 알아서 결정해라 나는 다른 사람들이 글을 써 놓는 것을 꽤나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그런데 오늘 읽은 글의 주제가 나이에 관한 것이었다. 내가 본 글의 작가는 ' 자기는 나이가 xx살인데 해외에 도전할 수 있을까' 라고 자주 질문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그 분의 결론은 내가 하라는 대로 말하면 하겠느냐는 것이었다. 즉, 본인이 알아서 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이때문에 고민을 해 본 사람이라면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였으니까 말이다. 내 결론은 나중에 후회하느니 일단 지르는 것이었다. 사실 나같은 경우에는 지른다를 넘어서 다 올인이다. 여기에서 일했던 경험과 전혀 상관없는 분야이고 나중에 힘들더라도 즐겁게 일하고 싶었기에 도전했다. 살아보니까 모든 일이 다 힘들다. 어떤일을.. 2020. 8. 27. 스트레스 푸는 방법 어제 저녁에는 엄마랑 강아지랑 나와서 동네를 걷고 편의점에서 맥주한잔 마시고 집에 돌아왔다. 밤에 잠깐이지만 기분이 좋아진다. 맥주 한 잔 후에 든 생각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사람들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내가 사용했던 방법들은 일단 처음 단계는 쇼핑이다. 돈 쓰는 거로 푸는게 첫단계였다. 그런데 쇼핑을 하고 나면 물건을 사는 그 순간에는 행복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헛헛한 마음이 든다. 마음이 공허하고, 돈도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나서 정착한 내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술이다. 난 술을 정말 못하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중간은 한다. 그리고 여름이면 날이 더워서 그런지 더 잘 들어간다. 또 다른 방법은 우리 강아지를 만지는 것이다. 복실복실한 강아지를 만지면 기분이 나.. 2020. 8. 25. 오늘의 영화 : the conductor 우연히 tv를 돌리다가 영화를 봤다. 여성지휘자에 관한 영화였다. 같은 여자라서 몰입이 아주 잘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좀 안 좋게 느껴진 것도 있다. 내가 사는 세상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아직도 저렇구나. 그리고 내가 어떤 분야를 하더라고 저럴 수 있겠다 싶었다. 2020. 8. 2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