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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169

내일을 준비하기 유튜버 중에서 내가 자주 보는 유튜버 : 밀라논나 인상깊었던 말을 몇가지 적어뒀다. 1. 인간관계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2. 새로운 시작을 할 때 두려움 이겨내기 (by 자기로부터의 혁명: 두려움은 내면에 있는것, 지혜와 용기로 이기자) 3.이건 연초에 내가 메모해 둔 올해 목표를 다시 살펴봤다. -책 많이 읽기(1달에 1권 이상) -운동 꾸준히 하기 -돈때문에 포기하지 말기 -우울하지 않기 2020. 6. 30.
치과, 피부과 검진 오늘은 갑자기 병원에 갔다가 큰 돈을 썼다. 우선 치과에 안 간지 벌써 1년 정도가 흘러서 시간이 남아서 갑자기 갔다. 그런데 이가 생각보다 망가져 있었다. 1. 금으로 덮었던 어금니가 깨져있었다. 그래서 크라운 치료를 하라고 했고, 지르코니아랑 금 중에 선택을 하라고 했다. 이미 금으로 했었고 가장 안쪽 어금니여서 금으로 결정했다. 가격은 50. 다른 병원에 조사하고 결정하는 편인데, 이 병원에서 이전에 좀 싸게 치료해 줘서 그냥 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곳과 비교하면 적정한 시세로 보인다. 2. 피부과에 이벤트하는 여드름 관리하러가려다 테라클리어 레이저를 해서 16.5를 결제했다. 집에 돌아오니 언니가 피부과에 같이 가자고 해서 갔었다. 상담을 받는데, 내 피부에 적합한 시술은 레이저뿐이었다. 다른 싼.. 2020. 6. 30.
내가 좋아하는 미술가들에 대해 적는다면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미술가를 꼽는다면 1등은 바로 반고흐 , 2등 르네 마그리트, 3등은 마티스 정도. 그리고 제프쿤스나 러버덕을 만든 플로렌타인 호프만도 좋다. 1. 반고흐의대표작은 워낙 유명하지만, 난 선플라워랑 별이빛나는 밤에가 최고 2. 르네 마그리트 특히 좋아하는 그림 중 하나인 연인. 이건 Love is blind라는 문구랑 같이 보면서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다. 사랑에 빠지면 눈에 콩깍지가 씌였다는 표현이 있는데, 서양에서도 마찬가지구나 싶었다. 친구는 그림이 무섭다고 별로라고 했지만 난 의미랑 그림이랑 너무 확 와닿아서 좋아하는 그림이다. 3. 마티스 강렬한 원색의 사용으로 시선을 끈다. 딱히 뭐가 아주 좋다는 것 보다는 전체적으로 좋다. 찾아보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나이가 70이 넘어서 암.. 2020. 6. 3.
직구에 질리는 순간들.. 직구로 물건을 자주 구매했던 시기가 있었다. 20대 초반에서 중반에 핫딜로 물건을 싸게 사면 정말로 좋아하고 가족들까지 사라고 부추겼었다. 그런데 이제는 더 이상 직구를 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내가 직구에 질렸던 순간들에 대해 생각해 봤다. 1. 셀러가 물건을 잘못 보내줘서 반품신청했을 때 아마존에서 락포트 신발을 구매했었는데 신발이 오른쪽, 오른쪽 이렇게 왔었다. 배송대행업체에서 사진을 찍어 보여줬었다. 그래서 내가 했던 일은 아마존에 사진을 첨부해서 반품신청을 했다. 물론 아마존에서 반품코드를 보내줘서 무료로 반품이었지만, 내 입장에서는 전혀 무료가 아니었다. 왜나햐면 반품코드 캡쳐해서 배송대행업체에 보내고 , 배송대행업체에서 일하니까 수수료를 지불했었다. 너무 성가셔서 이 때 완전 질렸다... 2020. 5. 21.
남산공원 오르기 오랜만에 남산에 올라갔다. 이번에는 언니랑 엄마랑 조카랑 4명이서 다같이 올라갔다. 지난번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고 싶어했던 조카가 있어서 케이블카를 탔지만 대기시간도 길고 가격도 비싸서 정말 억지로 탔다. 이번에는 다같이 직접 올라갔었다. 오랜만에 가는데 생각보다 갔다오면 기분이 상쾌해져서 좋다. 그리고 꽤나 운동이 되는 것 같아서 가능하면 자주 올라가고 싶었다. 오늘은 운이 좋게도 날이 좋아서 올라가기에 딱이었다. 매번 가도 남산은 항상 좋다. 2020. 5. 10.
2020.05.03.일요일 날씨 : 여름처럼 확 더워지기 시작했다. 여름옷을 입어야겠다. 오늘은 을왕리에 오후 5시에 가족들(형부,언니,조카,나,엄빠)이랑 급 결정해서 바람쐬러 왔다. 날씨가 좋고 바다도 좋았다. 사람들도 북적거리는 을왕리는 평소라면 좋았겠지만 코로나19때문에 너무 싫었다. 다들 거리는 유지하면서 앉아서 쉬었고, 마스크도 벗고 움직였다. 우리도 처음에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뛰거나 놀 때는 조카한테 마스크를 빼고 놀라고 했다. 마스크를 빼자 마자 바다로 바로 달려 들어가는 우리 조카 ㅋㅋㅋ 그리고 내 강아지 원두를 데리고 와서 바다에 발도 담그게 하고 구경도 시켜줬다. 생각보다 바다를 싫어하지 않았던 우리 원두를 보니까 또 데려오고 싶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강아지를 다들 데리고 왔는지 정말 귀여운 강아지들이.. 2020. 5. 4.
2020버킷리스트 또는 목표 올해에 내가 도전해 보고 싶은 것들을 미리 적어보려고 한다. 1. 중국어 공부-대만에서 언젠가 어학연수를 꿈꾼다. 2.영어공부 - 아이엘츠가 뭔가 찝찝하고 더 공부하고 싶다. 그리고 영어스피킹이 워낙 약하니까 꾸준히 연습 3.운동 - 꾸준히 하는게 어려운데 일주일에 2번이상 저녁에는 남산, 아침에는 한강에 나갔다 오는게 목표다. 4.돈 모으기 : 이게 제일 어렵다. ... 소득이 별로 많지도 않은데 소비는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2020. 5. 1.
드라마 멜로가 체질 나는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청소년기와 20대에는 티비를 달고 살았을 정도로 좋아했었지만 요새는 전혀 보지 않는다. 그나마 보는 건 집에 왔을 때 티비에서 하는 csi나 엘리멘트리 같은 외화는 잘 본다. 그러다 넷플릭스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밀리어달러베이비]를 보려고 일단 시작했다. 그러다 멜로가체질이 인기라서 한번 봐야겠다 싶었다. 나는 밤에 혼자 맥주마시면서 목욕하면서 설거지하면서 보는 게 제일 좋다. 이 드라마가 생각보다 웃기면서 대사에 신경을 쓴게 많이 느껴진다. 그리고 배우들도 사랑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난다. 배우 천우희를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편이 아니었는데 드라마 때문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이런 재미로 드라마를 보는구나 싶다. 그리고 앞으로 여러 드라마들을 챙겨서 보고 싶어졌다.. 2020. 4. 2.
크리스마스 음악 list 겨울이 되면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오면 좋은 노래들이 몇가지 있다. 워낙 유명한 노래지만 겨울에 들어야 제맛인 음악이 있다. 유튜브로 듣다가 다운도 최근에 한 음악들인데 들으면 너무 좋다. 1. Nat king cole - the christmas song https://www.youtube.com/watch?v=hwacxSnc4tI&list=RDhwacxSnc4tI 2. It's the most wonderful time of the year https://www.youtube.com/watch?v=qmbsp-x2E8E&list=RDhwacxSnc4tI&index=3 3.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https://www.youtube.com/watch?v=yXQViqx6.. 2019.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