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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0태국 방콕 여행준비 급하게 예약을 해서 항공권이 40만원대로 치솟았다. 그래서 최종 선택은 인터파크에서 에어텔을 예약했다. 3박 5일 일정으로 카드사에서 할인을 추가로 받아서 53만원 정도에 구매했다.(위탁수화물로 15킬로 포함) 친구랑 같이 가는 오랜만에 여행이라 살짝 긴장과 설렘이 왔다. ㅎㅎㅎ 짧은 일정이라서 알차게 준비해야겠다. 우선 결정된 것은 항공권, 호텔, 쿠킹스쿨과 루프탑바에 가는 것 이번 여행은 컨셉이 엄청 궁상여행은 아닌데 저가항공을 타면서 기내식 사먹는 돈이 아까워서 기내식만 궁상을 떨예정이다. 그리고 처음 가는 방콕 여행이라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표적인 것들은 다 해보고 싶다. 쿠킹스쿨이랑 왕궁투어 등은 기본인 것 같다. 그리고 음식은 내가 좋아하는 국수를 많이 먹을 예정이다. * 여행용 어플 구글 .. 2020. 1. 7.
크리스마스 음악 list 겨울이 되면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오면 좋은 노래들이 몇가지 있다. 워낙 유명한 노래지만 겨울에 들어야 제맛인 음악이 있다. 유튜브로 듣다가 다운도 최근에 한 음악들인데 들으면 너무 좋다. 1. Nat king cole - the christmas song https://www.youtube.com/watch?v=hwacxSnc4tI&list=RDhwacxSnc4tI 2. It's the most wonderful time of the year https://www.youtube.com/watch?v=qmbsp-x2E8E&list=RDhwacxSnc4tI&index=3 3.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https://www.youtube.com/watch?v=yXQViqx6.. 2019. 12. 1.
[#5이탈리아] 이탈리아 여행기-번외:쇼핑 1.장갑; 여자들은 목이 긴 스타일의 장갑을 추천. 남자는 여기꺼도 괜찮지만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아빠. 아빠의 선택은 피콜리노스의 장갑. 이탈리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쇼핑이다. 잘 샀다고 생각하는 물건 중에 하나가 장갑이다. 겨울철에 가서 잘 사용했고, 지금도 오래오래 잘 쓰고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목이 긴 캐시미어가 내피로 된 장갑을 선택했다. 색상은 남색이랑 베이지 색을 골랐다. 이탈리아에서 피렌체에서 꼭 사가는 품목이 장갑인데 두가지 브랜드가 한국인들한테 유명하다. 첫번째는 마도바이고 두번째는 마르텔리이다. 우리 집 가족들은 마르텔리에서 나온 장갑을 골랐다. 물론 마도바에 구경갔다가 특가로 나온 내피가 없는 목이 짧은 장갑도 하나 가져왔다. 여러군데 다니면서 맘에 .. 2019. 11. 23.
신용카드만들기 원래 나는 신용카드를 2개만 사용한다. 우선 주로 사용하는 카드는 우리은행 카드인데, 목적이 교통비할인이다. -우리 에코마일리지카드 그런데 이 카드는 나한테 혜택이 교통비 빼면 없다. 그래서 없애려고 했지만 오래 사용한 은행의 신용카드는 계속 살려두라는 말을 듣고 살려두었다. 연회비는 5천원이지만 잘 사용했기에 일단은 살려둔다. 그리고 서브용으로 가지고 있는 카드가 현대제로카드이다. 실적조건이 없어서 서브로 만들었고, 나름 혜택이 있어서 계속 쓰고 있다. 다음으로 새로 만든 카드는 국민청춘대로 카드랑 롯데텔로카드다. 국민카드는 스타벅스와 간편결제 혜택이 있다. 물론 할인 한도가 있지만 스타벅스, 간편결제, 교통비로 만오천원씩 매달 할인받는다. 물론 실적조건은 30인데, 이것저것 사면 채워질거라 요걸 메인.. 2019. 11. 3.
분야디 클리닉 제품 구입 자주 다니는 충정로역 미용실에서 분야디 클리닉 제품을 구매했다. 가정용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인터넷으로 구매가 어려워서 미용실을 통해 구매했다. 오일, 트리트먼트, 샴푸를 각각 2개씩 종 6개를 16만원에 구매했다. 지금은 행사중이라서 구매가 가능하니 사라고 사장님이 추천했는데, 써 본 적이 없어서 좋은지 모르다가 오늘 클리닉을 받아보고 최종 결정을 했다. 용량은 살롱제품이 아니라서 작은 편이지만 가격이 착하게 느껴지긴했다. 머리를 감고서 샴푸도 바로씼지 말고 3분 기다리고, 트리트먼트 바르고 40도에 맞춰진 헤어뷰론 고데기로 한번 지나가고 히팅캡을 쓰고 15분 정도 있고나서 헹구고, 오일을 바르는 순서다. 탈색모는 어쩔 수 없이 머리를 관리하는데 돈이들어간다. 근데 아주 비싼 가격이 아니라서 구매했다. .. 2019. 11. 1.
[#4이탈리아]2017년 1월 이탈리아 패키기 여행 패키지를 통해서 갔던 곳을 생각해보니 베로나, 피사, 베니스, 밀라노, 피렌체, 소렌토, 나폴리, 로마, 오르비에토, 친퀘테레 에 갔었다. 마지막날에는 아울렛에도 갔었다. 로마 근처 아울렛이었는데 딱히 살만한게 없어서 여기에서는 구경만 하고 끝났다. 패키지 start 패키지 여행은 로마공항 미팅 포인트에서 시작되었다. 가이드님은 현지에서 거주중이신 프리랜서 가이드였다. 다른 사람들은 알이탈리아를 타고 한국에서 바로 왔었다. 이 패키지 멤버에는 우리 엄마의 지인들이 많이 있었다. 모녀, 부부, 커플, 모자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서 나이도 다양했다. 3명이상 모여서 가는 가족이나 친구의 경우에는 에그를 대여해서 인터넷 사용을 많이 했다. 우리는 현지에서 구매한유심을 사용했었는데, 막바지에는 데이터가 부.. 2019. 10. 29.
[#3이탈리아] 2017년 1월 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구경을 마치고 저녁에 맛있는 티본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다. 평소에 스테이크를 즐겨 먹는 편이 아니지만, 이탈리아에 왔으니 안 먹을 수 없었다. 우리는 와인도 먹기로 하고 주문했다. 내가 선택한 레스토랑은 구글에서 검색한 후에 갔었는데, 한국인도 몇 분 보여서 괜찮겠구나 싶었다. 그렇지만 나는 별로였다. ㅎㅎㅎ 미듐레어라서 고기를 자르면 피가 둑둑 흘러서 역시나 초보티가 났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와인이 있어서 먹을만했다. 여기에서 좋았던 건 가족들이랑 맛있는 것 먹고 기분이 새롭고 좋았던 점이다. 그리고 점원들이 친절하기도 했다. 그리고 피렌체에서 기억에 남는 건 시장에서 피자랑 스파게티를 먹었던 거다. 먹는 것을 엄청 즐기지 않는데 여기에서는 모든게 다 처음이라 신기했다. 시장안에는 .. 2019. 10. 25.
2019.10.19.토요일-2019.10.20.일요일 엄마랑 같이 울산에 갔다왔다. 정말로 운이 좋았던 것은 날씨가 맑고 하늘이 파랗고 아름다웠다. 금요일에는 비가 많이 쏟아졌다고 했는데 다행히 여기는 토요일부터 좋아졌다. 울산 대공원에는 처음 방문했었는데, 여기는 외국공원처럼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아보였다. 우리집에서는 3살, 4살 아기가 둘이 있었는데 둘 다 신나게 뛰어놀고 좋았다. 2019. 10. 24.
주말마다 뒷산 산책 매주 주말이면 강아지를 데리고 뒷산을 가기 시작했다. 동네에서 작은 산이 있다는 것은 어렸을 때 부터 알고 있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 간 것 같다. 여기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었다. 요새 날이 좋아서 더 많은 사람이 오는 것 같다. 강아지가 생각보다 힘들어 하지 않고 뒷산 정비작업 중이라서 산이 더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어보인다. 증미산이라고 생각했는데 요기 산 이름은 염창산이었다. ㅋㅋ 동네에서 오래 살아도 잘 모르는 곳이 많다. 산에서 내려오는 길이 여러가지로 갈라져있다. 내려올 때는 가양 이마트쪽으로 갈 수 있고, 또 계단데크를 따라 내려가면 한강공원으로 갈 수 있다. 한강공원에서 산쪽을 바라보면 계단이 보이고 '저게 뭐지'라고 궁금해 했었는데, 아빠한테 물어보니까 바로 알려 주.. 2019.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