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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나들이 어제는 가족들이랑 임진각에 놀러갔다. 어릴적에 방문했던 기억만 가지고 있던 나에게 평화의 공원은 완전 충격적이었다. 사람들이 일단 너무 많았고, 아기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놀이기구도 타고 텐트를 치고 쉬는 모습을 처음 봐서다. 나는 어릴적에 동생이랑 할머니랑 같이 와서 철도길에 있는 기차에서 사진을 찍었었다. 이제는 기차길은 완전 퇴물이 되었다. 바람개비가 날리는 공원에서 사람들이 쉬는게 대세였다. 아직도 처음 왔던게 기억이 나는데 할머니와의 추억이 돋는 곳이다. 이제는 우리집 조카 여름이랑 오게 되다니 신기하다. 2019. 10. 15.
헤어트리트먼트 리뷰 최근에 사용하는 헤어트리트먼트는 3가지이다. 1.아도르 헤어트리트먼트 2. 록시땅 올리브 헤어트리트먼트 3. 뷰텍 트리트먼트(에센스로도 사용가능) 4. 아베다 데미지 리메디 사용하면 가장 즉각적으로 부드럽게 느껴지는 건 아도르이다. 가격도 다른 제품들에 비해 저렴하다. 1000ml 는 2만1천원에 구매가능하다. 록시땅은 머리가 부드러워진다는 생각이 잘 안든다. 이상하게 나한테는 별로다. 아베다는 가격이 비싸서 재구매 안한다. 펑펑 자주 쓰는 것이 좋아서 아도르를 추천한다. 나같은 경우는 예전에 면세점에서 아도르 샴푸랑 헤어팩 구매한 적도 있다. 지금은 면세에서 철수한 듯 하다. 보텍은 부드럽기도 부드럽고 성분도 괜찮다고 한다. 성분이나 가격을 고려했을 때 보텍이 현명한 구매인데, 나는 싸고 펑펑 쓰고 부.. 2019. 10. 13.
[#2이탈리아] 2017년 1월 이탈리아 여행 3일차 : 처음 이탈리아, 피렌체에 온 것이라서 유로 자전거나라를 통해서 우피치 미술관 투어를 갔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미리 공부하고 가는 편이 아닌 사람은 미술관투어를 추천한다. 사실 미술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은 미술관에 가면 유명한 그림이 아니고선 어떤 건지 잘 모른다. 나도 미술관을 좋아하지만 역시 설명을 들으면서 그림을 보는 건 다르다. 좀 더 기억에 많이 남는 편이고 그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얻는 것이라 좋았다. 내가 지금도 기억나는 건 누드화를 보았을 때 어떻게 봐야 사람을 구별하냐이다. 처음 유럽여행, 자유여행을 한다면 현지투어를 듣는다면 기억에 오래 남는 편이라서 추천한다. 패키지로 유럽 여행을 해 본 경험이 있다면, 특별히 추천하지는 않지만 본인이 경험해 .. 2019. 10. 9.
2019.10.3.목요일 오늘은 개천절. 쉬는 날이다. 가족들이랑 점심에 한강에 나갔다. 하늘이 가을이라서 정말 맑고 파랬다.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라서 날이 좋았다. 이런 날 바깥에 앉아볼 수 있다니 너무 행복이다. 2019. 10. 3.
페이셜 오일 피부타입 ; 여드름이 청소년기에 났던 편이라 나비라인쪽 모공이 크다. 피부 톤은 중간 톤이다. 주름은 눈가에 지기 시작했다. 복합성의 피부타입이고, 현재 여드름이 많이 나는 편은아니지만 자국은 있다. 1. 올리브 오일 : dhc에서 나왔던 올리브 오일을 2-3년 정도 썼었다. 올리브가 피부에 잘 맞는 것 같다. 바꾼 이유는 질려서 새로운 것을 도전해 보려고 했다. 2. 아르간오일 : 부모님이 여행가서 기념으로 사와서 쓰기 시작했다. 사실 그렇게 잘 맞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다시 써보니 피부 수분과 탄력에 효과있다. 3. 선인장씨앗오일 : 요즘 제일 많이 잘 쓰고 있다. 인터넷 Du moroco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30ml에 10만원정도로 비싼편인데, 얼굴에 수분감을 유지시켜준다고 느껴진다.. 2019. 10. 1.
[#3]2019 1월 인도네시아 여행 : tangerang 장소 내가 방문한 곳과 좋았던 곳 1.숙소 ; Scientia residence 내가 머문 곳은 scientia residence 였다. 친구가 머물고 있는 곳인데 수영장이랑 헬스장 모두 사용가능하고 1층에 각종 편의점과 식당, 세탁소와 공원, 마트가 있다. 제일 좋았던 점은 집 앞에 무료로 summarecon 셔틀버스타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또 밤에 산책하기 두려운데 여기는 공원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다. 2.쇼핑몰 ; summarecon Summarecon은 이 지역에서 중심지다. 시내버스, 시외버스를 탈 수 있고 쇼핑과 식당이 밀집되어 있다. 한식당도 여기에 있었고 마트가 비싸다는 생각이 많은데 여기 마트는 그리 비싸지도 않다. 그리고 터미널 역할을 한다. 정류소에 목적지랑 시간을 확인하거나 인터넷 사이.. 2019. 9. 30.
아이폰8 plus 구매(2019년 9월 구매) 아이폰8 plus 256 블랙 /99만원 /이마트애플샵/ 2019년 9월 25일 목요일 구매 1. 뒤늦게 구매한 이유 : 아이폰11 출시로 가격인하되었다고 함. 아이폰의 마지막 지문폰이라서 9월에 아이폰8이 재출시 되었다고 한다. 시간이 꽤 지난상태인데 꾸준히 구매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지문인식되고 사이즈가 크고 오래 쓸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서 구매했다. 2. 같은 날 엄마는 xr로 구매해 비교를 하자면 터치할 때 인식이 xr이 확실히 빠르게 느껴진다. 근데 얼굴인식이 실패해서 여러번 얼굴을 갔다 된다. ㅋㅋㅋㅋ 지문은 확실하긴 하다. 3. 하루만에 바닥에 떨어뜨려서 방탄필름이 부서졌다. 방탄필름이 깨진 것을 보고 식겁했다. 필름은 필수품이다. Uag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형부의 추천템인데, 우리 이모.. 2019. 9. 30.
독일 구매대행 후기 네이버를 검색하면 많은 독일 구매대행 사이트가 있다. 이중에서 나는 가르니에 스킨과 클렌징워터를 구매하려고 했다. 찾다보니 르쁘띠마르세이예라는 바디워시도 있어서 구매했다. 여기가 다른 사이트에 비해 가격이 저럼한 편이었지만, 배송기간이 좀 오래 걸린다고 했다. 나도 구매하고 나서 워낙 저렴한 가격이라 좀 기다려도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약 한달을 기다려 물건을 받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바디워시 가격은 3900원에 배송비는 만원이었다. 사는 분들은 구매가능한 최대개수를 모두 채워서 구매하는 편이다. 나는 일단 6개를 구매했는데, 써보니 더 많이 살걸 싶었다. 향기가 아주 좋고 샤워하면 피부가 부드럽게 느껴진다. 아마존프랑스에서 가격을 찾아보니 4개에 6유로에.. 2019. 9. 25.
서울에서 홍콩을 거처 자카르타로(2018년 12월 30일) 홍콩에서 하루가 주어졌다. 내가 걱정을 많이 했던 것은 면세품을 인천에서 구매해 홍콩으로 나갔다 다시 공항으로 들어갈 때였다. 미리 조사를 좀 해보니, 서울에서 자카르타로 짐을 바로 보낼 수도 있고, 경유지인 홍콩에서 찾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공항에서 짐을 부칠 때 직원에게 말해서 중간에 찾게다고 하면 된다고 한다. 8시간 이상의 시간이 주어져서 중간에 수화물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 그냥 항공사에 전화해서 확인하기를 추천한다. 인터넷 블로그 믿지 말고 꼭 확인하기 나같은 경우는 캐세이 퍼시픽을 이용했는데 수화물이 30킬로에 가방도 2개가 가능했다. 그래서 보낼 수 있었지만 액체류가 없기에 그냥 들고 다녔다. 또 몸이 아파서 그냥 공항에서 자고 쉬기로 마음먹었다.그리고 환승시에 홍콩 공항에서 .. 2019. 9. 24.